충북참여연대 “성매매 업소 출입 공직자 강력 징계해야”

정진규 2022. 11.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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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불법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이 드러난 공직자 37명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논평을 내고 성매매 업소 한 곳 단속에 37명의 공직자가 적발된 것은 공직 기강 해이를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충북 경찰은 청주의 불법 성매매 업소 장부와 휴대전화에서 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사, 군인 등 공직자 37명의 출입 기록을 확인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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