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한양대 학력 논란’…광주고검, 항고 기각
박웅 2022. 11. 17. 21:53
[KBS 전주]광주고검 전주지부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허위학력 의혹 건을 기소하지 않기로 한 전주지검 남원지청 결정에 문제가 없다며,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항고는 검사가 불기소 처분할 때 고발인이 상급 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구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최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이라는 표기나 발언을 하지 않았고 TV 토론에서도 단순 회피성 발언에 그쳤다며, 불기소를 결정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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