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폐사 원인 해충 ‘응애’ 확산에 방역 강화
안서연 2022. 11. 17. 21:53
[KBS 제주]최근 꿀벌 해충인 '응애'가 확산하면서 꿀벌이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겨울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 양봉 농가 피해 상황을 매주 파악하도록 하고, 농업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방역 등 현장 기술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올 봄에 이어 겨울철에도 꿀벌 집단 실종이 생기면서 당국이 실태 조사 중이고 내일(18일) 150여 농가를 상대로 방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용산구 공무원 90여명 행적 추적…서류상 배치?
- 두번째 문·이과 통합수능…n수생·이과생 강세 지속?
- 국회의장, 국정조사위 명단 제출 통보…국조 돌입 수순
- ‘경호처 지휘권’에 군경 반대 의견…커지는 논란
- 670조 초대형 미래도시…기회의 땅 ‘네옴시티’ 수주 총력
- “‘카카오’ 숨기고 경쟁 아이돌 비방?”…칼 빼든 공정위
- 손흥민 마스크 FIFA 승인, ‘달리기는 OK, 헤더는 위험’
- “A330 장착 PW 엔진 절반 이상 미세 균열”…조사 제대로 됐었나?
- [영상]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 2호기 첫 비행 영상 공개
- 33년 전 이춘재에 희생된 초등생…‘경찰 은폐’ 국가 과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