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폐사 원인 해충 ‘응애’ 확산에 방역 강화

안서연 2022. 11. 17.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최근 꿀벌 해충인 '응애'가 확산하면서 꿀벌이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겨울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 양봉 농가 피해 상황을 매주 파악하도록 하고, 농업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방역 등 현장 기술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올 봄에 이어 겨울철에도 꿀벌 집단 실종이 생기면서 당국이 실태 조사 중이고 내일(18일) 150여 농가를 상대로 방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