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국’ 신설…“안전사고 예방”
허지영 2022. 11. 17. 21:53
[KBS 제주]제주도교육청이 도교육청에 1국 1과를 신설하고, 전체 정원을 60명 늘리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교육청이 발표한 조직 개편안을 보면, 학생 정서와 학교 공간 기능을 강화할 안전복지국이 신설되고, 교육국 산하엔 진로환경교육과가 신설돼 진로·직업과 환경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교육청 공무원도 기존 천 4백여 명에서 천 5백여 명으로 60명 더 늘어납니다.
교육청은 다음 달 임시회에 조직 개편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내년 3월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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