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 나와

조윤하 기자 2022. 11.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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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보고된 의심사례가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이후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로는 16번째이고, 경기 소재 가금농장에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또, 중수본은 경기 평택시 산란계 농장과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도 각각 AI H5형 항원을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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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보고된 의심사례가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이후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로는 16번째이고, 경기 소재 가금농장에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또, 중수본은 경기 평택시 산란계 농장과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도 각각 AI H5형 항원을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두 농장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18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두 농장에서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날 저녁 8시부터 24시간 동안 경기 수원시, 용인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 가금농장과 발생농장 계열사인 사조원의 축산시설·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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