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하나로 원자로 수명·폐쇄 논의해야”
박장훈 2022. 11. 17. 21:44
[KBS 대전]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수동 정지한 것과 관련해 원자로 수명과 폐쇄를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구원 측이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수동정지시켰다고 하지만, 올해만 벌써 3번째 가동정지인 만큼 30년 가까이 된 하나로 원자로의 노후화 전조 증상으로 판단된다며 정지와 폐쇄를 논의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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