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리베리, 연어처럼 다시 바이에른으로…클럽 앰버서더 임명

조영훈 기자 2022. 11.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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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리베리가 경력 최전성기에 몸담았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온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이 리베리를 클럽 앰버서더로 임명하기를 원한다. 구단과 리베리간 첫 회담이 이미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8회 우승·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독일축구연맹(DFB) 포칼 5회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의 최전성기 중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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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크 리베리가 경력 최전성기에 몸담았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온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이 리베리를 클럽 앰버서더로 임명하기를 원한다. 구단과 리베리간 첫 회담이 이미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바이에른 레전드인 지오바니 에우베르·클라우디오 피사로 등과 함께 바이에른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0년 고국 프랑스 US 불로뉴에서 데뷔한 리베리는 스타드 브레스투아·FC 메츠·갈라타사라이 SK·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2007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후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바이에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8회 우승·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독일축구연맹(DFB) 포칼 5회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의 최전성기 중심에 있었다.

특히 아르연 로벤과 함께 이른바 '로베리' 라인을 구축해 바이에른 양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통산 기록은 425경기 124골 182도움이다.

바이에른을 떠난 후 2019년 ACF 피오렌티나, 2021년 US 살레르니타나에 연달아 입단하며 아직 건재함을 알렸으나, 지속적 무릎 통증으로 10월 은퇴를 선언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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