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된다

남정민 기자 2022. 11.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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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들이 내일(18일)부터 안전 강화 문제로 입석 승차를 금지하면서 수도권 출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역버스 14개 업체가 소속된 KD운송그룹 노동조합이 입석 승차 중단을 통보함에 따라,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버스 추가 투입 등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D그룹이 운영하는 버스는 모두 129개 노선, 1천 3백여 대로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은 2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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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들이 내일(18일)부터 안전 강화 문제로 입석 승차를 금지하면서 수도권 출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역버스 14개 업체가 소속된 KD운송그룹 노동조합이 입석 승차 중단을 통보함에 따라,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버스 추가 투입 등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D그룹이 운영하는 버스는 모두 129개 노선, 1천 3백여 대로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은 2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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