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서울서 '2022 핵태세검토보고서' 등 전략 문서 브리핑

김문경 2022. 11. 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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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7일) 미 국방부 리차드 존슨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부차관보가 서울 국방부를 방문해 미국이 지난달 발표한 '2022 핵태세검토보고서(NPR)'와 '미사일방어태세검토보고서(MDR)'를 직접 브리핑했다고 밝혔습니다.

'핵태세 검토보고서'는 4년 주기로 발간되는 미국의 핵 정책·전략과 핵 능력, 태세구축에 관한 대통령의 지침을 담은 문서이며, '미사일 방어태세 검토보고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정책·전략과 국제협력에 관한 대통령의 지침을 담은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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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7일) 미 국방부 리차드 존슨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부차관보가 서울 국방부를 방문해 미국이 지난달 발표한 '2022 핵태세검토보고서(NPR)'와 '미사일방어태세검토보고서(MDR)'를 직접 브리핑했다고 밝혔습니다.

'핵태세 검토보고서'는 4년 주기로 발간되는 미국의 핵 정책·전략과 핵 능력, 태세구축에 관한 대통령의 지침을 담은 문서이며, '미사일 방어태세 검토보고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정책·전략과 국제협력에 관한 대통령의 지침을 담은 문서입니다.

국방부는 미 고위 국방당국자가 관련 문서를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브리핑에는 국방부 하대봉 방위정책관, 합동참모본부 김수광 핵·WMD 대응센터장 등 국방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지속 제공할 것임을 재확인하고 관련 문서를 브리핑하기 위해 서울을 직접 방문한 것은 미국의 확고한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브리핑 이후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다양한 확장 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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