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약한영웅’, 터닝포인트의 작품… 영혼을 갈아 넣었다” (‘쇼터뷰’)

2022. 11.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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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지훈이 새 드라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배우 박지훈, 최현욱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자신이 맡은 ‘연시은’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박지훈은 ‘연시은’에 대해 “상위 1%의 모범생이다. 공부를 되게 잘한다. 그래서 나쁜 친구들을 머리로 싸워서 이긴다”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박지훈은 “이렇게 치면 내 파워가 더 세질 것이다 이렇게 수학적으로 계산하면서 때리는 친구다. ‘뉴턴 제2법칙’ 이러면서 책으로 막 때리고 그런다”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선미가 “약간 만화 같다”며 신기해하자 박지훈은 “나도 그런 게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그럼 막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거랑 너무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박지훈은 “이미지 변화를 주는 터닝포인트의 작품이어서 정말 열심히 찍었고 영혼을 갈아 넣은 작품이라고 내가 얘길 많이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지훈의 설명에 선미는 “진짜 얘기만 들어도 재미있을 거 같다”라며, “그러면 싸움 신이 있을 때 혹시 내레이션으로 ‘뉴턴 제2법칙’ 이러면서 때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훈은 “정답이다. 내가 실제로 내레이션을 했다”라고 대답해 선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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