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사 유일 ‘광화문 One팀’으로 사회공헌 보폭 넓혀

기자 2022. 11.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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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왼쪽)이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창신제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대표·전경표 창신제2동장에게 명절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 활동에 맞춰 다양한 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WWF PACT(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기업 공동 선언)에 가입했다. 2030년 플라스틱 카드 발급량의 50% 감축을 목표로 플라스틱 카드 대신 친환경 소재 카드로 전환을 추진하고 사내 임직원 플라스틱 감축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공동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를 통해 우리꿈나무 아트클래스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복지기관 4~6학년 60명에게 총 160회 아트클래스 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층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종로구 창신제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어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다문화여성 후원,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광화문One팀에 참여했다. 광화문One팀은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ESG과제를 여러 기업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등 광화문 일대 기업 및 지자체 19곳이 속해 있다.

서울시 주최로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력 네트워크 ‘제로 서울 실천단’에 업계 유일하게 참여했다. 총 14개 기업과 함께하며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기업 내 실천활동 강화가 목적이다. 임직원 종이팩 재활용 챌린지, 텀블러 사용 의무화 등을 추진해 일회용품 감축 및 재활용 실천을 통한 사내 친환경 ESG문화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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