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으로 100명이 동시 사용 ‘법인공용카드’ 인기
BC카드가 법인공용카드 1장으로 다수의 직원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법인공용카드를 발급받고 실물 카드를 소유한 1명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간편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을 통해 법인공용카드를 다수의 직원이 등록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카드 1장당 최대 100명까지 등록 가능).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법인회원이 ① 페이북 내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화면에 접속한 후 ② 서비스 신청에 동의하고 ③ 카드번호 정보를 등록한 후 ④ 담당자 승인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 결제는 물론 모바일 기반 각종 간편결제 수단에 등록한 후 국내 모든 가맹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편의점·대형마트·면세점 등 페이북 QR결제로 결제 가능한 오프라인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20만여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소규모 법인 고객의 특수성을 고려해 출시된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2019년 최초 출시 직후 연평균 74% 증가해 지난 9월 말 현재 4000여곳의 법인 사업체에서 사용 중에 있다
이 기간 중 서비스 이용 고객 및 금액도 각각 90%, 208%씩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복이 BC카드 결제사업본부장은 “법인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플라스틱 카드 추가 발급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고객 불편함 해소는 물론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는 BC카드의 대표 서비스”라면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시의원들 식당서 ‘몸싸움 난동’···집기 깨지고 난장판
- 김건희 여사, 국화꽃 들고 시청역 참사 현장 추모
- 허웅 “전 연인 임신, 내 아이 아니란 의심 있었다”
- 32억 허공에 날렸다···개장도 못하고 철거되는 ‘장자도 흉물’
- 채 상병 특검법 국민의힘서 안철수만 찬성표···김재섭은 반대 투표
- ‘데드풀과 울버린’ 세계관 합병은 ‘마블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 필리버스터 때 잠든 최수진·김민전 “피곤해서···” 사과
- 동성애 불법화한 카메룬 대통령의 딸, SNS에 커밍아웃해 파장
- 원희룡 “한동훈과 윤 대통령 관계는 회복 불가···난 신뢰의 적금 있다”
- 이진숙, 5·18 왜곡글에 ‘좋아요’ 누르고…“한·일은 자유주의 동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