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 바탕 ESG 경영 확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해 론칭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2012년부터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 지원을 핵심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 및 서민경제와의 상생·ESG 경영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은 지금 중소기업 및 서민경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2021년 론칭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대변하는 브랜드 ON은 영어로 켜다, 지속하다라는 뜻으로 경제적으로는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장 지원을, 사회적으로는 상생의 나눔과 봉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SGI ON은 중소기업 지원을 뜻하는 ON企(온기)와 상생의 나눔을 의미하는 ON情(온정)으로 구성돼 있다.
ON企(온기)는 창업기업·유망기업·재도전 기업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보증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환경공단·중소벤처기업부·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를 통해 매년 10개 기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ON情(온정)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 청소년 영상 예술제, 대학생 기후변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 지점 및 사무소가 소재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초·중·고에 노트북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이래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보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경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SGI ON을 통한 ESG 경영으로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의 지역사회 상생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후원금은 SGI 드림 씨어터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로 극단의 배리어프리 형식의 공연 제작에 지원된다.
SGI 드림 씨어터가 후원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 관객이 장벽 없이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음성 해설 등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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