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협력사 지원 등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상생 도모

기자 2022. 11.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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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직원들이 여의도 샛강을 가꾸고 기록하며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사회공헌은 생애와 밀접하게 연관된 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역사회·고객·임직원·협력사 등 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관계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사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나아가 금융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상품 등을 제공하며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사회공헌 추진 전략은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연대를 비전으로 차세대 인재육성·다양성과 평등·지구와 인류를 미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시작된 음악 여행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대표적 문화공연으로 매년 대중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21년 고품격 대중예술로 기획해 명작 음악회로 다시 태어난 한화생명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코로나로 문화예술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촉촉한 예술적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 더욱 신선하고 흥겨운 무대로 찾아온 한화생명 콘서트는 한마음으로 만들어내는 생명 넘치는 콘서트가 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샛강 수호대 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여의도 샛강에서 수달이 발견됐다.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인데 한강, 그것도 도심 중의 도심 여의도 샛강에서 그 서식이 확인됐다. 여의도에 주요 본사가 위치한 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보·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여의도 샛강을 가꾸고 기록하며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를 기반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한화금융 계열사가 밀집해 있는 여의도 인접 샛강을 임직원 스스로 지킨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샛강 수호대 프로그램은 월드비전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여의도 샛강 봉사활동은 하천 생태계 최상위에 있는 수달들의 서식지를 보호함으로써 먹이사슬의 낮은 단계에 있는 생물들까지 지키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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