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복지시설 이용 청소년에 ‘세계 문화 체험키트’ 지원

기자 2022. 11.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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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래 20여년간 꾸준하게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대학생들을 위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이다.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6217명의 학생들을 50개국으로 파견했으며 현재 제28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 동안 기존 활동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모색하기도 했다. 해외탐방캠프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면서 2021년 새롭게 추진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활동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세계 문화·음악미술·창작활동을 주제로 동영상 강의와 체험이 접목된 키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290개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캠프로, 기존 대면 방식의 캠프를 온라인 원격수업과 방문수업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나만의 독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나만의 책꿈터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했다.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생들에게 책꽂이와 도서, 독후활동 키트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801명의 아이들이 나만의 독서공간을 만드는 등 코로나시대 맞춤형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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