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료령에도 답안작성·휴대폰 소지…부산서 부정행위 1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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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지역 고사장의 수험생 11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각 고사장에서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6명, 전자기기 소지 2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 3명 등 모두 11명을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원자 2만7천496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2만5천352명으로 결시율은 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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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지역 고사장의 수험생 11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각 고사장에서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6명, 전자기기 소지 2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 3명 등 모두 11명을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전자기기를 소지했던 2명은 점심시간에 휴대폰을 들고 있다가 적발됐다.
응시 절차 위반은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다.
이들 11명의 수능 성적은 무효처리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 1교시 지원자 50만5천133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5만477명으로, 결시율은 10.8%였다고 발표했다.
부산은 지원자 2만7천496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2만5천352명으로 결시율은 7.8%였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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