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몸상태 좋아서 안심” 황희찬도 걱정 덜었다 [도하톡톡]

서정환 2022. 11. 17.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주장' 손흥민(30, 토트넘)의 상태를 보고 안심했다.

황희찬은 '마스크를 쓴 손흥민 상태를 보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처음 흥민이 형이 와서 훈련했는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서 안심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앞으로 첫 경기까지 시간이 많이 있다. 흥민이 형이 몸을 잘 만들 것이다. 많은 부분들을 기대하고 있다.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도하(카타르), 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주장’ 손흥민(30, 토트넘)의 상태를 보고 안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20일 개최국 카타르 대 에콰도르의 경기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H조에 속한 한국은 우루과이(11월 24일), 가나(11월 28일), 포르투갈(12월 3일)과 격돌하며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벤투호의 핵심 윙어 황희찬은 17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오전훈련을 소화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황희찬은 팀 전술훈련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개인회복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후 황희찬과 만난 취재진이 손흥민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다. 황희찬은 ‘마스크를 쓴 손흥민 상태를 보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처음 흥민이 형이 와서 훈련했는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서 안심했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이틀 연속 훈련을 소화했다. 아무래도 무더운 날씨의 오전훈련에 마스크를 쓰고 훈련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손흥민은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면서 훈련에 열중했다.

황희찬은 “앞으로 첫 경기까지 시간이 많이 있다. 흥민이 형이 몸을 잘 만들 것이다. 많은 부분들을 기대하고 있다.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도하(카타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