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김규선에 데이트 신청 "시간 좀 내요"[★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1.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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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에서 이현석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김규선에 데이트 신청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이 정혜수(김규선 분)에 호감을 보였다.

퇴근 후 유인하는 정혜수와 레스토랑 앞에서 약혼녀 주세영(한지완 분)과 절친 강지호(오창석 분)을 만났다.

주범석과 설유경(장서희 분)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오는 정혜수와 유인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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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이현석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김규선에 데이트 신청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이 정혜수(김규선 분)에 호감을 보였다.

이날 주범석(선우재덕 분)은 밝아진 유인하의 얼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의심했다. 마현덕(반효정 분)도 유인하를 의심했고 유인하에 여자가 있는지 물었다. 이후 유인하는 이를 억울하게 생각했다. 이경원(신수호 분)은 유인하에 "지주 생각나는 여자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순간적으로 정혜수를 떠올렸다. 유인하는 "아 깜짝이야. 왜 갑자기 치고 들어와"라며 당황했다.

유인하는 회사에서 정혜수를 발견하고는 정혜수를 따로 불렀다. 유인하는 정혜수에 "오늘 정 인턴 시간 좀 내요"라고 말했다. 정혜수는 "왜요?"라고 물었고 유인하는 "그냥 내라면 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정혜수는 당황해 "예. 알겠습니다. 나가보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퇴근 후 유인하는 정혜수와 레스토랑 앞에서 약혼녀 주세영(한지완 분)과 절친 강지호(오창석 분)을 만났다. 주세영은 "퇴근 후에 무슨 조합?"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정혜수에 어깨동무를 하며 "보면 몰라? 데이트"라고 말했다. 주범석과 설유경(장서희 분)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오는 정혜수와 유인하를 발견했다. 설유경은 '인하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혜수?'라며 놀랐다.

이후 유인하가 정혜수에 "곤란했죠?"라며 사과했다. 정혜수는 "곤란했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웠어요. 이미 뺏길 거 다 뺏기고 남아있는 자존심은 없을 줄 알았는데 잠깐이었지만 초라해 보이긴 싫었거든요"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유인하에 "근데 왜 보자고 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그리고 확인 끝났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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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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