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여야에 21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명단' 구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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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이 요구하는 10.29 참사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조사 특위 후보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후 양당 원내대표에게 공문을 보내 오는 21일까지 특위 후보 위원 명단과 국정조사 대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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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이 요구하는 10.29 참사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조사 특위 후보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후 양당 원내대표에게 공문을 보내 오는 21일까지 특위 후보 위원 명단과 국정조사 대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의장의 결단을 환영한다"면서 국정조사 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지난 9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함께 제출했고,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804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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