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시범운영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천안 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에서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과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취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실시…과학관 소장품·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용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천안 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에서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의 본격적인 서비스는 내년부터 실시된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립중앙과학관이 보유한 소장품과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과 청소년 맞춤형 전시·교육·체험 패키지로 구성·제공한다.
서비스는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자치단체 내 유휴공간에서 운영한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이번 주말 사흘간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견! 미디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시는 통신과 음향, 영상 기기의 발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산업기술 유물과 일월오봉도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5대 국립과학관의 온라인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VR 체험과 빛을 활용한 착시 현상을 탐구하는 매직 미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과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취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세종 이전 강행규정 추진..."2027년 입주 못박는다" - 대전일보
- [사설] 대전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세밀함 필요하다 - 대전일보
- 수자원공사 정수장서 40대 직원 숨진 채 발견…중처법 적용되나 - 대전일보
- 대전 대형 수주전 나선 계룡건설, 저력 보여주나 - 대전일보
- 尹, 한동훈과 104일만 재회… 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서 - 대전일보
- '여당 유일 찬성' 안철수 "민심 받들기 위함"… 김재섭은 반대표 - 대전일보
- "나만 우울한 게 아니네"… 국민 10명 중 7명 "정신건강 문제 경험" - 대전일보
-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막판 총력전… 충남대+한밭대 통합 암초도 - 대전일보
- "대전여행은 럭키비키"… '꿈돌이'도 인스타 열었다 - 대전일보
- 특검법 막는다더니…필리버스터 중 '쿨쿨' 꿀잠 잔 與의원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