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여야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 제출 요청

엄민재 기자 2022. 11. 1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6시쯤, 김진표 의장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에게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 후보 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6시쯤, 김진표 의장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에게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 후보 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지난 9일 제출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와 관련해 교섭단체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조사 목적과, 범위, 조사에 필요한 기간, 그리고 국정조사 특위 구성시 위원수 등의 의견을 오는 21일 정오까지 제출해달라고 쓰여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에선 국종조사 계획서를 확정한 뒤에 오는 24일 본회의에 제출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보다는 경찰 조사가 우선이라며 사실상 국정조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