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수출 허용 협정 4개월 연장 속 러, 오데사·드니프로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17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드니프로를 공격,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우크라이나는 1100만t 이상의 밀을, 또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협정이 최소 120일 동안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식량 위기와의 세계적인 싸움에서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데사 미사일 공격은 수주만에 처음이자 전후 최대 규모
우크라 "에너지시설 공격, 비겁한 패배자들의 순진한 공격"
우크라 방공시스템, 서구 무기 제공으로 효율성 높아져
![[서울=뉴시스]러시아군이 17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드니프로를 공격,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오데사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은 수 주 만에 처음이자 전쟁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이다. <사진 출처 " 오데사 저널> 2022.11.1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17/newsis/20221117183915480sair.jpg)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군이 17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드니프로를 공격,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오데사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은 수 주 만에 처음이자 전쟁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와 별도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해 곡물, 식량, 비료 등을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이 4개월 간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협정은 19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구테흐스는 유엔이 러시아로부터의 식량 및 비료 수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정은 식량과 비료 가격을 낮추고 세계 식량 위기를 피하기 위해 지난 7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튀르키예 사이에 이스탄불에서 체결됐었다.
키이우 당국은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이 최소 2발의 순항미사일과 5대의 이란제 자폭용 드론을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밀려나면서 러시아는 최근 몇 주 동안 점령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중 공격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방공 시스템은 이전보다 훨씬 높은 요격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서구가 제공하는 방공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일부 미사일과 드론은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강타하고 있다.
한편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들을 목표로 한 러시아의 공격을 "비겁한 패배자들의 순진한 전술"이라고 규정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우크라이나는 1100만t 이상의 밀을, 또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협정이 최소 120일 동안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식량 위기와의 세계적인 싸움에서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를 즉각 확인하지 않고 있다. 튀르키예 관리들도 곡물협정 연장을 위한 협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회담이 마무리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19살 연하 전소민과 핑크빛…"진짜 사귈까봐"
- "서로 불륜"…박지윤·최동석 상간 맞소송 기각
- 김태희 친언니 건보료 미납…아파트 압류됐다 해제
- '병역법 위반' 혐의 송민호, 3월 24일 첫 재판
- 김대호, 프리 1년만 은퇴 언급 "운 다 썼다"
- 유명 가수 수십억대 '美 원정도박' 의혹…"경찰, 관련 진술 확보"(종합)
- 김준호♥김지민 2세 태명 "아들 김조식·딸 김석식"
- 李대통령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 경고
- 아파트 7층에서 아들 밧줄 매달아…술 취한 아버지 충격 만행
- "86만원 뚫었다"…SK하이닉스 2만원대에 산 전원주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