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앞두고 부산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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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동래역 사회적경제커뮤니티센터에서 내년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인 지역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내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부산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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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내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부산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커뮤니티센터에 사무국을 두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박람회 준비사항 논의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5개 사회적경제계 협의체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출된 김대형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과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내년에 다섯 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전시하는 등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행사다.
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정책포럼, 학술행사는 물론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방문객이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의 해인 만큼 2030엑스포특별관 설치 등 전국의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모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사회적경제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사 기간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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