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니콘 총집결… "부산을 창업 선도도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아시아의 창업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2'가 오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망 스타트업 선발 투자 지원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 기회도
14개국 기업 혁신 교류의 장
부산을 아시아의 창업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2'가 오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상담으로 이뤄질 쇼케이스와 밋업,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를 촉진할 '투자자 및 스타트업 포럼',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확산시킬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2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베스트셀러 'Future Mine: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 500글로벌 아시아 총괄인 이링림, 23일 콘퍼런스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슬로언경영대학원 빌 올렛 교수가 각각 참여한다.
플라이 아시아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9개국 20여명의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해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창업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아시아 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메인과 스페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인 세션에선 △아시아 창업 생태계의 환경 변화와 위기관리 전략 △아시아 글로벌 VC들은 위기 속에서 어떤 기회를 찾고 있는가 △아시아 유니콘들이 만드는 새로운 혁신의 물결 △공공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의 현황과 발전방안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털 현황 및 주요투자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27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스페셜 세션은 글로벌 투자자가 바라보는 아시아 창업 생태계 미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아시아 여성창업자의 역할의 주제로 국내외 9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특히 부산 출신의 연기파 배우 조진웅씨가 연사로 나서 자신의 연기인생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위기를 겪는 청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리더스 세션에선 국내외 투자사 50명이 참가해 공동투자 등을 논의하는 '투자자 리더스 포럼', 중견기업 1세대 경영자들의 성공기를 듣고 선배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Founders & CEO 포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비전 선포식 등이 개최된다.
메인 행사인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상금을 지급하고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4개국 178개 스타트업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근 7개국 50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50개사가 행사 기간 2만~6만달러의 상금을 받는 1~3위 자리(6개사)를 놓고 다투게 된다.
스타트업 쇼케이스는 투자사가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설명 기회를 제공해 성장단계 스타트업에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일대일 밋업은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하는 자리다. 국내외 80명의 투자사와 약 200명의 스타트업 간에 투자상담을 한다.
아시아 투자사와 스타트업의 격식 없는 사업자 연계 시간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실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킹 파티, ASIA FLY 50 포럼, 조찬포럼, 팸투어로 구성됐다.
아울러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호반건설, 메가존클라우드, 포스코, LG전자, BNK벤처투자의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과 플라이 아시아 참여 스타트업·투자사의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흥업소 충격 네이처 하루 "죄송…앞으로 거기 안 나가"
- 서해안고속도 졸음쉼터서 4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허웅 측 "전 여친과 동성애인 정다은 공모 의심된다"..피고소인 조사 받아
- 나나, 당당 노브라 패션…단발병 유발 순정만화 비주얼 [N샷]
- 이승연 "미스코리아 美 당선 후 승무원 잘려"
- 박스만 걸치고 서울 번화가 다니며 "가슴 만져보라"..20대女, 공연음란혐의로 기소
- "눈썹 밀고, 양치거품 먹여"..성매매 거부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SNS에 내 가슴 수술 영상 떠돌아" 中여성 '분통'…병원은 시치미
- "연하 고딩 남편과 살다가 이혼→15세 연상 남자와 재혼했다"
- 김구라 "내 출연료 공개하면 파장 커…OTT 많이 주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