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 부산경제진흥원, 창립 22주년 맞아 ‘ESG 경영’ 선포

노주섭 2022. 11.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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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이 17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ESG경영 선포식은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 추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선포식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해 경영전반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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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 적극 지원
나눔문화 확산 앞장서기로
진양현 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부산경제진흥원 'ESG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17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ESG경영 선포식은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 추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경영지원을 역점으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선포식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해 경영전반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대기업과의 협업과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밀키트 배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임직원 기부금 모금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말까지 모아진 임직원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 일상속 ESG경영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ESG 경영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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