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나라 vs 잼'···통신사, 키즈콘텐츠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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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이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아교육전)'에서 아동용 콘텐츠로 맞붙는다.
아동용 콘텐츠가 인터넷TV(IPTV)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자, 초대형 체험형 부스와 행사로 '동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부스에 인터렉티브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과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 시연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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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부스 등 '동심 잡기' 주력
통신사들이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아교육전)'에서 아동용 콘텐츠로 맞붙는다. 아동용 콘텐츠가 인터넷TV(IPTV)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자, 초대형 체험형 부스와 행사로 ‘동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17일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전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체험부스에 인터렉티브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과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 시연존을 마련했다. 노규식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장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노 박사는 18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에그박사는 20일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연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도 키즈 브랜드 ‘잼(ZEM)’을 소개한다. △튼튼영어 △잼펜 △살아있는 탐험·영어·동화 시리즈 △ZEM 앱·폰 △ZEM 플레이스 등을 중심으로 총 5개의 구역과 12개의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캐릭터 가방과 풍선 등 선물도 제공한다. ‘캐리와 친구들의 잼잼댄스 공연’, ‘다니 유치원과 함께하는 잼잼 유치원 놀이수업’ 등 공연도 펼쳐진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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