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LPGA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후보는?

하유선 기자 2022. 11.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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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은 700만달러)이 열린다.

LPGA 투어 데이터를 분석하는 KPMG에 따르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승부를 좌우한 가장 큰 부분은 '어프로치' 플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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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넬리 코다, 리디아 고, 이민지,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은 700만달러)이 열린다.



 



LPGA 투어 데이터를 분석하는 KPMG에 따르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승부를 좌우한 가장 큰 부분은 '어프로치' 플레이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고진영(27)을 비롯해 2위 하타오카 나가(일본), 공동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미나 하리가에(미국), 그리고 공동 5위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 메건 캉(이상 미국)까지 7명이다.



 



공동 5위 또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스트로크 게인드 어프로치'에서 10.6을 기록, 그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과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공동 5위 또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프 더 티 23.6, 어라운드 그린 13.7, 퍼팅 25.3을 각각 적었다.



 



또한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1위에 복귀한 넬리 코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 멤버들(2021~2022시즌에 최소 40라운드 이상 뛴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버디(혹은 버디 이상) 비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넬리 코다가 25.8%, 리디아 고 24.7%, 아타야 티티쿤(태국) 24.3%, 한나 그린(호주)과 사소 유카(일본)는 23.5%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 1위 리디아 고와 시즌 상금 1위 이민지는 이번 주 나란히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리디아 고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020년 공동 5위(11언더파)에 이어 작년에는 공동 9위(15언더파)였고, 이민지는 공동 13위(7언더파)와 공동 5위(17언더파)를 차례로 써냈다.



 



리디아 고의 경우에는 지난 2년간 이 대회에서 총 26언더파를 쳤고, 라운드 평균 버디 수는 4.8개, 보기 혹은 그보다 나쁜 스코어는 1.6개였다. 평균 그린 적중률 77.1%, 원 퍼트 56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9개를 기록했다.



 



이민지는 지난 2년간 이 대회에서 총 24언더파를 쳤고, 라운드 평균 버디 수는 5개, 보기 혹은 그보다 나쁜 스코어는 2.1개였다. 평균 그린 적중률 80.6%, 원 퍼트 57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7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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