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 끝, 해지고 쌀쌀…새벽부터 내륙 안개

보도국 2022. 11. 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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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곧 완전히 마무리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수험생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겉옷을 꼭 챙겨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늦가을치고 온화했지만 해가 지고 날은 부쩍 쌀쌀해지겠고요.

내일 아침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서울은 6도, 춘천 2도, 대구는 3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안동 1도, 세종 2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아침에는 쌀쌀하거나, 춥기도 합니다.

내일도 내륙과 산지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이보다 10도에서 많게는 2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어서요.

일교차가 극심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200m 안팎의 가시거리를 확보하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씨니까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공기질이 깨끗한 편입니다.

내일은 대기정체로 인해 경기남부와 충북, 대구의 미세먼지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 날은 대체로 맑겠고요.

주말 내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수능날씨 #일교차 #안개 #가시거리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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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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