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내내 줄담배…중국 마라토너의 반전 순위

2022. 11.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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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줄담배 피우며 마라톤'입니다.

중국의 한 남성이 마라톤 경기 내내 담배를 피우면서 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신안장 마라톤 대회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누리꾼들은 "줄담배를 피우고도 중위권 이상이라니 폐활량을 타고난 건가?", "뒤에서 달리는 선수는 무슨 죄인가요? 달리는 내내 간접흡연... 불쾌했을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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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줄담배 피우며 마라톤'입니다.

중국의 한 남성이 마라톤 경기 내내 담배를 피우면서 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신안장 마라톤 대회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50대 초반의 첸이라는 남성은 끝까지 담배를 입에 문 채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42.195km를 3시간 28분 45초 만에 달려 참가자 1천500명 가운데 574위를 기록했는데요.

첸은 과거 광저우 마라톤과 샤먼 마라톤에서도 경기 도중 흡연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 같은 흡연은 마라톤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선수를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나 도구를 이용해 편법으로 뛰는 행위 등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대회 주최 측은 첸의 흡연이 해당 규정들에 위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줄담배를 피우고도 중위권 이상이라니 폐활량을 타고난 건가?", "뒤에서 달리는 선수는 무슨 죄인가요? 달리는 내내 간접흡연... 불쾌했을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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