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기차충전기 보급 기아차·홈앤서비스 '맞손'

나현준 2022. 11.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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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홈앤서비스와 기아가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서비스는 기아 EV차량(전기차) 보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내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한 상담 및 현장 방문을 하고 설치에 나선다.

고객은 기아닷컴과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MyKia 앱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솔루션을 신청할 수 있다. 연락처와 설치 희망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 후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관리단)의 승인 등을 거쳐 충전기가 최종 설치된다.

홈앤서비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완속 충전기 6000여 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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