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대 최대 전시관 고성능 게임 모니터 선보여
삼성전자가 올해 지스타 2022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관을 열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357㎡(약 108평)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제품 전시는 물론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고성능 SSD 라인업(990 PRO와 990 PRO with Heatsink)을 선보였다. 게임 콘솔이나 PC에서 빠른 로딩이 가능해 고해상도 그래픽 영상으로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 플레이 존 △엔터테인먼트 존 △클래스·이벤트 존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하고 게이머들이 현장에서 제품 설치부터 게임플레이까지 직접 삼성전자 SSD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게임 플레이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이달 8일 출시된 '세가(SEGA)'의 '소닉 프론티어(Sonic Frontiers)' 등 기대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네오위즈, 넥슨, 인벤, 크래프톤 등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 부스에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네오 G7 등 약 350대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전시해 관람객들의 체험 기회를 늘렸다. 국내 게임 업체 최초로 'HDR10+ 테크놀로지'에 회원사로 가입한 네오위즈와 협력해 HDR10+ 관련 기술도 선보인다.
[부산/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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