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 사과 박스"…김미경 은평구청장 비서실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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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비서실 직원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16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상자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과 박스 전달에 김 구청장의 개입 혹은 지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6월 경찰은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9월에는 이틀에 걸쳐 사과 대금을 결제한 관련자들을 압수수색 하며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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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비서실 직원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16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상자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과 박스 전달에 김 구청장의 개입 혹은 지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6월 경찰은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을, 9월에는 이틀에 걸쳐 사과 대금을 결제한 관련자들을 압수수색 하며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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