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연기' 티모시 샬라메, 논란의 아미 해머 품을까..'콜바넴' 속편 가능성[Oh!llywood]

선미경 2022. 11. 17.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인 페티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아미 해머가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속편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식인 페티시와 성추행 등 각종 스캔들에 휩싸인 아미 해머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에 각종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배우 아미 해머도 여전히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식인 페티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아미 해머가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속편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식인 페티시와 성추행 등 각종 스캔들에 휩싸인 아미 해머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티모시 샬라메와 호흡을 맞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속작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것.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본즈 앤 올’로 재회한 티모시 샬라메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최근 영화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내 모든 영화의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장을 만들고 싶다. 함께 하는 배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했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후속편에 대해서 “가설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자인 안드레 애치먼은 지난 2018년 ‘파인드 미(Fine Me)’라는 제목으로 후속작을 펴낸 바 있다.

구아다니노 감독은 “소원이고 욕망이다. 어떤 이야기가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속편이 엘리오(티모시 샬라메 분)의 가정부인 마팔다를 따라갈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특히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에 각종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배우 아미 해머도 여전히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미 해머 캐릭터가 계속 포함될 수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이 작품으로 지난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이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속편 제작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올리버를 연기한 아미 해머가 식인 페티시와 불륜, 성추행 등 여러 스캔들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아이언맨’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그런 그를 돋기 위해 재활 치료비를 부담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본즈앤올’, ‘콜미바이유어네임’ 스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