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한국 제안국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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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채택된 것으로, 우리나라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새로 담겼습니다.
김 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결의안 내용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정치적 책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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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채택된 것으로, 우리나라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새로 담겼습니다.
김 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결의안 내용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정치적 책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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