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헌혈증 300장·기부금 1000만원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1.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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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등 총 300장을 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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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과 이찬열 대한전선 전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초동 호반파크, 당진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호반호텔&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등 총 300장을 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 1000만 원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금활동에서 호반사랑나눔이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활용했다. 인터넷 이용자가 응원이나 공유, 댓글 등을 남기면 호반사랑나눔이 기금에서 한 명당 1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륜건 호반호텔&리조트 주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소식을 자주 접했다”며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이다. 올해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로 확대해 진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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