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조상호 전 SPC 사장 검찰 조사

사회부2 2022. 11.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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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배임' 의혹과 관련해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을 오늘(1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가 총수 일가 개입 하에 2011년부터 약 7년간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삼립에 총 414억원 상당의 이익을 줬다고 보고, 조 전 사장과 허영인 회장, 당시 파리크라상 대표이던 황재복 총괄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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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배임' 의혹과 관련해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을 오늘(1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가 총수 일가 개입 하에 2011년부터 약 7년간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삼립에 총 414억원 상당의 이익을 줬다고 보고, 조 전 사장과 허영인 회장, 당시 파리크라상 대표이던 황재복 총괄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황 사장을 부른 뒤 이달 8일 그룹 본사와 허 회장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허 회장도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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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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