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조상호 전 SPC 사장 검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배임' 의혹과 관련해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을 오늘(1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가 총수 일가 개입 하에 2011년부터 약 7년간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삼립에 총 414억원 상당의 이익을 줬다고 보고, 조 전 사장과 허영인 회장, 당시 파리크라상 대표이던 황재복 총괄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 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배임' 의혹과 관련해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을 오늘(1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가 총수 일가 개입 하에 2011년부터 약 7년간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삼립에 총 414억원 상당의 이익을 줬다고 보고, 조 전 사장과 허영인 회장, 당시 파리크라상 대표이던 황재복 총괄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황 사장을 부른 뒤 이달 8일 그룹 본사와 허 회장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허 회장도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중국서 봉쇄 불만 폭발…경찰차 뒤집고 격렬 시위
- ☞ "사람 있다" 다급한 외침…불타는 차에 뛰어든 시민들
- ☞ 이춘재 살인사건 누명 20년 옥살이…"18억 배상"
- ☞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손흥민, 카타르 입성
- ☞ 165조원 가진 베이조스…"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
- ☞ 트럼프, 책임론에도 출마 선언…"다시 미국 최우선"
- ☞ 치킨 하나 먹었는데…나트륨·지방 하루 기준치 곱절
- ☞ '편향 논란' TBS…서울시 예산 2024년부터 중단
- ☞ '마약 제보자 보복협박' 양현석에 징역 3년 구형
- ☞ 반세기만의 달 복귀 첫발…아르테미스 1호 발사 '성공'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