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산불 진화는 내가 전문…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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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7일 산청군 둔철생태체험숲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했다.
경남도는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여 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 순찰 계도,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산불 발생 시 지상진화 투입 등의 활동을 펼쳐 산불로부터 도민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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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연합뉴스) 경남도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7일 산청군 둔철생태체험숲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이 산불 예방·진화를 위해 운영하는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들의 역량을 겨루려고 마련됐다.
실제 산불 진화 활동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연을 진행함으로써 지상 진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경연은 진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산속 500m 거리의 산악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12명이 한 팀을 이뤄 지상 진화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에서는 사천시와 산청군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는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여 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 순찰 계도,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산불 발생 시 지상진화 투입 등의 활동을 펼쳐 산불로부터 도민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국가 위해 헌신한 선열 추모…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광복회 경남지부와 함께 17일 경남보훈회관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엄수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려고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시상, 기념사, 독립군가·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1940년 11월 23일 '경남학도전력증강국방경기대회'에서 심판장인 경남지구 위수사령관 노다이겐지(乃台兼治)의 부정 심판에 항의하는 시위와 노다이 관저 습격을 주도하다 체포돼 퇴학 처분을 받은 고(故) 이추수 선생에게 대통령 표장을 전수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는 독립투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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