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미래첨단기술 스타트업에 5년간 1000억원 투자
최나리 기자 2022. 11.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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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특구재단과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산업은행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과 함께 미래 첨단기술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왼쪽부터) 강볌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과 함께 미래 첨단기술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17일) 대전 특구재단 본사에서 강석훈 회장, 김복철 NST 이사장,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NST, 특구재단과 '국가 과학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과학기술을 사업화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고, 지역 기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향후 5년 간 NST 소관 과기출연연의 창업 및 기술이전 기업, 특구재단이 육성‧관리하는 연구소기업 및 특구 입주기업 등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각 기관은 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타트업 창업보육·투자유치·글로벌 진출·기술 고도화·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비금융분야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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