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드디어 여친 생겼다‥29살 연하 주얼리 사업가[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에게 새 연인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16일(현지시간) 피플,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8)와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29)이 몇 달 째 교제 중이다.

이네스 드 라몬과 가까운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브래드 피트는 이네스 드 라몬에게 진심으로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와 가까운 소식통은 "최근에 데이트를 시작한 것은 맞지만, 정식 교제하는 건 아니"라고도 전했다.

한편 2016년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전용기 내에서 브래드 피트가 자신과 장남 매덕스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술에 취한 브래드 피트가 싸움을 말리던 매덕스에게도 폭력을 가했다고 했으나, 브래드 피트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된 후 FBI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FBI는 브래드 피트를 형사 고발 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사건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기나긴 이혼 소송에 돌입했으며, 여전히 양육권 다툼 중이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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