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ITY] 이 주의 IT 신상품

조진혁('아레나옴므플러스' 피처에디터) 2022. 11. 17. 16: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PO 맞춤 IT 기기들

건조한 계절을 위한 가정용 공기청정기,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브이로거를 아름답게 묘사하는 브이로그 전용 카메라까지. 이번 주 주목할 것들만 모았다.

이케아가 만든 공기청정기 ‘스타르크빈드’

이케아의 첫 스마트 공기청정기다. 고성능 공기 정화 솔루션에 이케아의 홈스마트 기술이 접목됐다. 스타르크빈드를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이케아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정화 기능은 20㎡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수준이다. 팬 속도는 5단계로 저장 가능하며, 일정 수준의 공기 질(PM2.5)에 맞춰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필터 시스템은 3중으로 공기 속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거른다. 가장 큰 필터인 프리필터는 머리카락이나 먼지 같은 큰 입자를 걸러낸다. 입자 제거용 필터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작은 입자를 약 99.5% 거르며, 집안에서 흔히 발생되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을 흡수한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 가스필터도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간결하다. 스타르크빈드는 패브릭으로 마감해 따뜻한 질감이 돋보이며 테이블형과 스탠드형 두 종류다. 공기청정기와 보조테이블을 결합한 테이블형은 공간 효율성도 뛰어나다.

이케아 ‘스타르크빈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엣지30’

모토로라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이다. 두께는 6.79mm, 무게는 155g에 불과하다. 두께는 얇지만 402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얇고 가벼운 특징 외 사용 성능은 준수한 편.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에 8GB 메모리와 128GB 저장 용량을 갖췄다. 이 외에도 지연 없는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및 화상 채팅이 가능하고, Wi-Fi 6E1를 지원해 무선 네트워크도 빠르다. 장점은 디스플레이다. DCI-P3 영화 표준을 충족하는 6.5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을 제공한다. 영화와 게임에서 어두운 부분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10+도 지원하고,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두 개 대형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춰 높은 몰입감도 선사한다. 카메라는 50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메인이며, 여기에 초광각과 근접촬영을 지원하는 후면 카메라가 추가됐다. 전면 카메라 해상도는 32MP이다.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을 지원한다.

모토로라 ‘엣지30’
심도 깊은 브이로그를 위한 카메라 ‘소니 ZV-1F’

소니 ZV-1F는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브이로그 카메라다. 초광각 20mm F2.0 단렌즈는 브이로그에 최적화된 화각을 보여준다. 인물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배경흐림 효과, 얼굴 우선 자동 노출, 정밀한 AF 성능, 인물의 눈을 정확히 초첨 잡는 아이 AF 기능은 사용자의 모습을 깨끗하고 감성적으로 보여준다.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모드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탑재했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소프트스킨 기능과 제품 리뷰 시 유용한 제품 쇼케이스 모드, 슬로우 앤 퀵 모드, 터치 줌, 스텝 줌도 지원한다. 새롭게 탑재된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은 필름 카메라의 빈티지함, 투명하고 화사한 소프트 하이키 등 10가지의 다채로운 룩을 제공한다. 해상도는 4K 30p과 FHD 120p 촬영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편집한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위한 3캡슐 지향성 마이크 및 전용 윈드스크린을 제공해 몰입감 있는 브이로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ZV-1F’
글 조진혁(『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에디터)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55호 (22.11.22) 기사입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