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11.17) 결과

2022. 11.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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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17.(목)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갖고, 북한이 8일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금일 최선희 외무상 담화를 통해 북한의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로 인한 역내 긴장 고조의 책임을 외부로 전가하고자 시도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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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17.(목)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갖고, 북한이 8일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금일 최선희 외무상 담화를 통해 북한의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로 인한 역내 긴장 고조의 책임을 외부로 전가하고자 시도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재차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면 그 해결책은 추가 도발이 아닌 대화 복귀임이 자명하다고 하면서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촉구하였다.

□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한 양자· 3자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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