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웅덩이의 캐릭터 그림자도 구현…퀄컴, 게이밍 경험 강화

김나인 2022. 11.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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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의 모습이 반짝이는 칼날에 비치고, 차를 마시는 주전자의 캐릭터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게임 속 탱크는 스냅드래곤이 적용되자 디테일한 모습을 드러낸다.

올 초에는 스냅드래곤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되는 '포트나이트' 게임도 출시한 바 있다.

토드 르모인 스냅드래곤 스튜디오 시니어 디렉터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게임 내 비주얼을 향상했다"며 "퀄컴은 모바일 게이밍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게이밍 플랫폼과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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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테크 토크'에서 레인보우식스와의 협력 방안을 밝히고 있다. 김나인 기자

게임 캐릭터의 모습이 반짝이는 칼날에 비치고, 차를 마시는 주전자의 캐릭터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게임 속 탱크는 스냅드래곤이 적용되자 디테일한 모습을 드러낸다.

게이머 경험 강화에 나선 퀄컴이 엘리트 게이밍에 주력한다. 피제이 제이코보위츠 퀄컴 마케팅 선임 매니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열린 테크 토크에서 유비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레인보우식스'의 모바일 버전이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을 만들었고 올해 55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유비소프트와 협력 중이며, 대표작 중 하나인 '레인보우식스' 게임의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 초에는 스냅드래곤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되는 '포트나이트' 게임도 출시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 스튜디오팀은 언리얼엔진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퀄컴은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특화된 언리얼엔진5 기반 '메타휴먼' 기능을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 테크 토크를 통해 시연한 게임으로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구현해 물 웅덩이에 비치는 캐릭터 모습 등이 구현되기도 했다. 퀄컴은 광원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드 르모인 스냅드래곤 스튜디오 시니어 디렉터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게임 내 비주얼을 향상했다"며 "퀄컴은 모바일 게이밍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게이밍 플랫폼과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와이(미국)=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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