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데뷔 후 첫 컴백, 걱정과 설렘 공존" [N현장]

김민지 기자 2022. 11.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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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데뷔 후 처음 컴백을 하게 돼 설렘이 크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진행된 걸그룹 첫사랑(CSR)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첫사랑의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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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뮤직(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첫사랑이 데뷔 후 처음 컴백을 하게 돼 설렘이 크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진행된 걸그룹 첫사랑(CSR)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수아는 "지난 데뷔 활동을 재밌게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서 이번에도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데 약간은 긴장되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으며, 금희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려 긴장되지만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서연은 "데뷔 후 첫 컴백인데 걱정보다 설렘이 크지만 너무 떨리기도 한다,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했고, 두나는 "데뷔 때 떨림이 생생한데 벌써 컴백하다니 설렌다"라며 "'러브티콘'을 통해 멤버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예함은 "데뷔 쇼케이스는 설렘보다 긴장됐는데 지금은 기대된다"라 했고, 시현은 "지난 활동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과 설렘이 공존한다"라고 귀띔했다.

'시퀀스 : 세븐틴앤드'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의 마지막 장(END)이자 첫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7272'(찌릿찌릿)한 첫사랑의 시작 이후 이리저리 튀어나오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하나로 연결(&)된 다양한 감정들로 열일곱을 완성한다.

이번 앨범에는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담은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과 소녀들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수록곡 '앤딩'(Anding/&)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첫사랑 공식 SNS를 통해 '러브티콘 (♡TiCON)'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고, 기타 사운드를 위주로 한 틴팝(Teen Pop) 장르의 멜로디와 첫사랑의 귀엽고 깜찍한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러브티콘'을 보내는 모습을 심장박동으로 표현한 안무로 열일곱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첫사랑의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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