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토요애한우' 전국 한우경진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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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의령 토요애한우'가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유준(50·의령군 가례면) 씨의 한우가 출산 이력이 있는 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최유준 씨는 "의령 토요애한우 명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지속적인 암소 개량을 통해 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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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의령 토요애한우'가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유준(50·의령군 가례면) 씨의 한우가 출산 이력이 있는 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도 단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우 45두를 상대로 외형과 자질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대해 심사했다.
최유준 씨는 "의령 토요애한우 명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지속적인 암소 개량을 통해 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축협은 우수 지역축협 동상(전국 3위)을 받았다.
군은 한우 분야 보조사업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
군은 브랜드 육성·우수 혈통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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