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위한 진료연계센터 개소

2022. 11.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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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는 11월 17일(목) 오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진료연계센터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의 유가족, 부상자(구호활동 중 '부상자'를 포함) 및 그 가족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과 협력하여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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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위한 진료연계센터 개소


- 전문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연계 지원, 현재 97개 의료기관 참여 -


 

□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는 11월 17일(목) 오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진료연계센터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 개소식에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의 유가족, 부상자(구호활동 중 ‘부상자’를 포함) 및 그 가족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과 협력하여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11.12일 배포한 보도자료 참고) ‘이태원 사고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진료 연계 실시한다.’

 ○ 오늘 개소한 진료연계센터는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심리상담 과정에서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당사자가 전문의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 대상자와 정신의료기관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진료연계센터의 심리·진료 지원 연계는 이태원 사고 유가족 등의 지원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 트라우마센터는 심리지원 과정에서 전문적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당사자가 이를 희망하는 경우, 대상자를 대한의사협회 내에 설치된 진료연계센터로 연계하며, 진료연계센터는 지역접근성과 대상자의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기관을 매칭한다.

 ○ 현재 진료연계센터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97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국가 트라우마센터는 의료기관 연계 이후에도 연계 상황과 치료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등 사후 관리도 세심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진료연계센터는 재난 상황에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등을 지원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 “진료연계센터를 통해 이태원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계신 유가족, 부상자분들이 조속히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붙임> 진료연계센터 개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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