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다산목민대상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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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다산 목민 대상'에서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다산 목민 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실천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구민과 공직자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값진 성과"라며 "목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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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다산 목민 대상'에서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다산 목민 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실천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등 3개 분야 정책과 단체장의 창의적 시책을 기준으로 매년 기초자치단체 3곳을 선정한다.
동구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유일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고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 상생 모델과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등도 호평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구민과 공직자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값진 성과"라며 "목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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