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를’ 윤박 “부성애 표현·고등학교 과거신, 가장 우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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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이 극 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윤박은 11월 17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열 살 딸 아이를 둔 아버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두 번째는 고등학교 과거신이 있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였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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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윤박이 극 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윤박은 11월 17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열 살 딸 아이를 둔 아버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두 번째는 고등학교 과거신이 있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였다"고 운을 뗐다.
윤박은 "감독님께 '아역으로 하자' 건의를 드렸는데 감독님이 그냥 직접 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현장에 스모그를 엄청 뿌렸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부성애에 대해서는 "제가 상상해도 잘 와닿지 않더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편부와 자란 아이이기 때문에 관계가 친구같을 것이다 생각했다. 장난과 시간을 나누면서 실생활에서도 가까워질 수 있게, 카메라에서도 다정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어려웠던 점은 아이에게 다그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을 보면서 차용했다. 최대한 친하게 지내면서 친구처럼 보낼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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