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발족···최대 6년간 R&D 20억 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에서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대표들이 17일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의지를 선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부)단체장들과 100개 선도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에서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대표들이 17일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의지를 선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부)단체장들과 100개 선도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광역시도는 올해 3월 1차 선정을 하고 이어 지난 11월 2차 47개사를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R&D 와 사업화 등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정한 기업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한 지역기업 100곳은 ▲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을 위한 동반성장 주체 이며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 보유하고 있고 ▲고용안정과 수출 증대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지정기간은 최대 6년(3년+성과평가 후 3년 연장)이다. 지원내용은 R&D(6년, 20억원), 정책자금 우대(최대 100억원), 방송광고지원 등 정부와 14개 광역시도가 협력해 R&D, 자금, 판로, 인력 등 메뉴판식 지원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이영 장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비전 영상 시청,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실적' 삼성전자, 年매출 2년만 300兆 이상 전망
- LG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원 '역대 최대'...가전·B2B 방긋
- 야당 주도 '플랫폼법' 또 발의…"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 금지"
- "로봇통합(RI) 가장 잘하는 회사 되겠습니다"
- "오감 인지 로봇 탄생, 결국 AI가 해결할 것"
- 경험해보지 못한 '물폭탄' 경고…손해보험사 TF 가동
- ‘랄프로렌 커피’ 국내 문 여나...바리스타 채용공고까지
- "작년 美 UAW 파업과 닮았다"…현대차, 노사협상 난항 왜?
- 비트코인, 한 때 5만7천 달러 붕괴…이유는?
- 韓 SW '탑픽'으로 지목된 더존비즈온…비결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