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결별 세 달” 피트 데이비슨,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격렬한 포옹[해외이슈](종합)

2022. 11.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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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2)과 지난 8월 결별한 피트 데이비슨(29)이 브래드 피트(58)와 열애설이 났던 에밀리 라타이코스프스키(31)와 격렬하게 포옹했다.

페이지식스는 16일(현지시간) 라타이코프스키가 데이비슨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포옹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비슨은 라타이코프스키를 만나기 위해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아파트에 도착했다. 이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한 소식통은 지난 14일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피트와 에밀리는 몇 달 동안 대화를 나눴다"며 "매우 초기 단계이지만 둘 다 서로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의 친구를 통해 소개로 만났다.

내부자는 "피트는 에밀리를 웃게 만든다"면서 "그녀의 똑똑한 면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 커플은 지난 12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났다.

데이비슨은 지난해 10월 ‘SNL’에 출연한 카다시안과 키스를 나누며 열애를 시작했지만, 9개월간의 데이트 끝에 “나이 차이” 등을 이유로 헤어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달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몇 차례 만난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는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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