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수중분만 사진 SNS 올린 男배우.."집에서 애 낳았다" [Oh!llywood]

박소영 2022. 11.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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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배우 겸 감독인 루크 쿡이 아내의 수중 분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루크 쿡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 알렉산더 쿡이  강하고 회복력 좋은 내 아내 카라의 길고 깊은 신음소리 끝에 오늘 아침 집에서 태어났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세 출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루크 쿡의 아내는 욕조에 앉아 남편에게 기대어 있다.

한편 루크 쿡은 호주 출신 배우 겸 감독으로 아버지가 목사인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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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호주 배우 겸 감독인 루크 쿡이 아내의 수중 분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루크 쿡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 알렉산더 쿡이  강하고 회복력 좋은 내 아내 카라의 길고 깊은 신음소리 끝에 오늘 아침 집에서 태어났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세 출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루크 쿡의 아내는 욕조에 앉아 남편에게 기대어 있다. 갓 태어난 아이들 꼭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출산이 고통스러웠던 듯 찡그린 표정이지만 수중 분만으로 아이를 낳은 위대함이 고스란이 전달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에 결혼, 그해 11월에 첫 아들 채플린 벤자민을 낳았다. 오지 알렉산더 쿡은 이들 부부의 둘째다.

한편 루크 쿡은 호주 출신 배우 겸 감독으로 아버지가 목사인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랐다. 수많은 단편 영화에 출연했는데 2017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자일라의 프레너미 역을 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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